작품 100 / FŪDO 010

제주 바다
The Sea of Jeju
2011년의 제주 바다는 사람과 섬을 가르는 물이 아니라, 닿지 못해도 같은 풍토 안에 있게 하는 넓은 관계의 장이다. 수평선은 단절의 선이면서도 끝내 이어주는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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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정밀 관계 지도
정오의 강한 빛, 하늘을 향하는 나무, 독거, 제주 바다를 지나 말·검은 해·작은 배·해안선의 최소한의 선으로 생애 전체가 응축된다. — 2011년의 제주 바다는 사람과 섬을 가르는 물이 아니라, 닿지 못해도 같은 풍토 안에 있게 하는 넓은 관계의 장이다. 수평선은 단절의 선이면서도 끝내 이어주는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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