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시지 아틀라스 WORKS · FŪDO · LANGU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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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00 / FŪDO 019
태풍 · 1983
FŪDO 019 · 1983 · 제주 중기

태풍

Typhoon
태풍 속에서 사물과 몸은 바람을 거슬러 곧게 서지 않는다. 함께 휘어지는 선들이 부러지지 않기 위한 제주적 자세를 만들며, 바람이 화면의 형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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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나무·초가·사람이 함께 기울며, 바람이 화면의 배경이 아니라 형식을 만드는 힘이 된다. — 태풍 속에서 사물과 몸은 바람을 거슬러 곧게 서지 않는다. 함께 휘어지는 선들이 부러지지 않기 위한 제주적 자세를 만들며, 바람이 화면의 형식을 결정한다.

태풍기울어진 선바람함께 휘기제주적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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