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시지 아틀라스 WORKS · FŪDO · LANGU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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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00 / FŪDO 091
회상 · 1988
FŪDO 091 · 1988 · 제주 중기

회상

Recollection
가장 사랑한 것은 가장 선명하게 남지 않는다. 말의 형상이 흐려질수록 기억은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대신 화가의 몸과 시간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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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는 거리와 부를 수 없는 이름을 지우지 않은 채, 말보다 오래 지속되는 침묵의 관계를 만든다. — 가장 사랑한 것은 가장 선명하게 남지 않는다. 말의 형상이 흐려질수록 기억은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대신 화가의 몸과 시간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간다.

회상흐릿한 형상사랑내면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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