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 6걸음
5분, 6점으로 만나는 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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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의 태양 · 1983 이 노랑은 향토색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견딘 생명의 색이다. -
이어도 · 1980 빈 배는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이어도는 끝내 불리지 못한 이름들을 기억한다. -
노송과 노인 · 1987 돌아서는 순간 배가 사라질 것 같아 노인은 집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
까마귀와 나 · 1979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고독을 아는 것 — 그것이 까마귀와 나의 대화다. -
점 하나 · 2006 더 덜어낼 것이 없어서 한 점만 남았다. 가장 비어 있는 곳이 가장 꽉 찬 곳이다. -
선착장 · 1979 빈 배는 선착장에 도착했지만 사람은 돌아오지 않았다. 도착과 부재가 한 장면에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