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시지 아틀라스WORKS · FŪDO · LANGUAGES

탄생 100주년 · 1926–2026/작품 100/No. 88

No. 088 · 1999 · 제주 시대 · 27×21cm · 시

휴식

Rest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비우는 것이다 다시 채우기 위해 화가의 휴식은 붓을 내려놓는 것이었다 그러나 눈은 여전히 그리고 있었다 바람 속에서 파도 속에서 하늘 속에서

English

Rest is not doing nothing. It is emptying— in order to fill again. The painter's rest was putting down the brush. But his eyes were still painting— in the wind, in the waves, in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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